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시즌 6 == 과거의 모습으로 등장. 우로카이의 혹시 프랑켄슈타인 때문에 문제되는 일이 없냐는 말에 괜찮다고 답했다. 288화에서는 저택에서 자신을 찾아온 [[록티스 크라베이|록티스]], [[자르가 시리아나|자르가]], [[우로카이 아그바인|우로카이]]를 만났다. 우로카이에게서 프랑켄슈타인은 너무 위험한 존재라는 말을 듣자 너무 걱정할 거 없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일단 충고대로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289화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의 밖에 왜 안 나가냐는 질문에 가끔 나가기도 한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못 본 거라고 생각했지만 곧 '''[[전대 로드|로드]]가 불러서 10년 전에 나간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을 왜 로드에게 안 보냈냐고 묻자 대답해줬는데 그 이유라는 게 '''10년 동안이나 잊고 있었다는 거였다'''(...) 그래서 기다리다 못한(...) 로드가 프랑켄을 직접 불러야 했다.[* 라이의 성격이 섬세하다는 걸 생각하면 그냥 둘러댄 말일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로드에게 한 약속을 잊을 리가 있나. 그때 한 약속은 '''몸이 회복되면''' 이었으니까 아마도 개조의 후유증으로 망가진(초기 실험체인 M시리즈보다 훨씬 전이다. 후유증이 있었을 가능성은 높다) 프랑켄의 몸이 회복이 되지 않았던 듯하다. 프랑켄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직접 말하지 않은 것 같다.] 293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의 폭주를 로드와 함께 눈치챈다. 이후 '''로드와 함께 싸움 현장에 나타난다'''. || [[파일:attachment/Noblesse_-_Raizer_injury_(1).jpg]] || [[파일:attachment/Noblesse_-_Raizer_injury_(2).jpg]] || 294화에서는 로드가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힘을 써서 '''팬들이 그렇게 머릿속에 담아놓았던 프랑켄슈타인과의 대결을 펼친다. 이때 프랑켄슈타인의 공격에 작중 최초로 상처를 입는다'''.[* 전대 로드 왈: 더 강한 지배력을 필요로 하여 라이의 피를 직접 사용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맞아줬다'''고 한다.] 그리고는 블러드 필드와 날개를 병행하면서 프랑켄슈타인을 막아서고 프랑켄슈타인의 피를 취해 각성시킴으로서 진정시킨다. 295화에서는 다음날 아침 깨어난 프랑켄슈타인에게 차를 끓여달라고 부탁했다. 힘을 쓴 탓에 찻잔을 깨뜨리고 입에서 피를 흘렸지만 프랑켄슈타인 탓이 아니라며 잠시 혼자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로드에게 모든 것을 들은 프랑켄슈타인은 계약이 아니라도 라이의 곁에 있고 싶다고 마음 먹고 의지의 표현과 의식으로서 라이의 차에 몰래 자기의 피를 넣었다. [[파일:attachment/raizel&franken.png]] 그 차를 마신 라이는 "'''넌 이로써 나와 피로 맺어진 영혼의 계약을 맺었다. 이를 동의하는가?'''" 라고 물었다. 그 말에 프랑켄슈타인은 "예스, 마스터" 라고 무릎을 꿇고 답했다. 296화에서는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학교를 산책한다. 프랑켄슈타인이 학교는 복구됐으니 걱정 말라고 하자 그냥 "이곳을 걷고 싶었을 뿐이다" 라고 대답한다. 그러다가 신우 일행의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다가 신우가 자신이 슛을 넣은 걸 자랑하자 작은 미소를 띤다. 이후에는 세이라, 레지스, 신우 일행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 후에 '''신우의 볼을 세이라가 닦아줬는데도''' 레지스와 함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297화에서도 등장. 프랑켄슈타인과 개조인간 3인방이 진지하게 얘기할 때 혼자 우아하게 차를 마시고 있었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이 [[닥터 크롬벨|크롬벨]]과의 거래에서 '''M-21과 M 시리즈의 이름을 요구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크롬벨이 뭘 요구하든 M-21이 바라는 것을 이루는 게 훨씬 더 가치 있는 것'''이라고 판단하였다고 한다. '''과연 [[성군]]'''. 298화에서도 등장. [[라엘 케르티아|라엘]]이 자신에게 연애상담(...)을 요청하자 '''작중 최고라고 해도 될 정도의 미소'''를 지으며 "'''세이라와 대화를 해보는 것이 어떤가? 그 뒤에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 이라고 충고를 해준다. 그런데 뒤에서 나온 프랑켄슈타인의 묘사에 따르면 무슨 말을 할 지 몰라서 그냥 대화를 나눠보라고 한 거였다고 한다(...) 301화에서는 프랑켄슈타인과 라자크와 함께 집안에 있던 중 타오로부터 [[이그네스 크라베이]]가 KSA에 나타나 난동을 피우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이후 라자크,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전투 현장으로 왔지만 이미 세이라는 없었다. 라엘이 남긴 흔적을 읽은 라자크의 말을 들은 그는 둘과 함께 크라베이 세력의 아지트로 향한다. 아지트에 도착한 후 305화에서 라자크가 입구를 찾기 위해 따로 움직이자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다니다가 라자크와 [[켄타스]]의 결투를 원거리에서 목격, 더 이상 은밀한 침투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후 "'''아이들이 위험하다'''" 라며 프랑켄슈타인과 헤어져 독단으로 움직인다. 실제로 이때 이그네스는 레지스, 라엘, 세이라 중 한 명을 가주용 병기로 개조를 할지 안 할지 고민 중이었다. 정말 그의 말대로 아이들이 위험하다. 시간이 없다. 306화에서는 뛰어가는 도중 프랑켄슈타인이 갑자기 라이와 정신을 연결하고 실컷 웃자 갑자기 정신을 연결하고 웃는 이유가 뭐냐고 야단쳤다(...)[* 너무 흥분해서 자기도 모르게 연결해서 웃은 거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애들 세 명의 목숨이 위태한데 그들을 빨리 구할 생각은 안하고 킥킥거리고 있으니... 그리고 307화에서 감금된 셋을 해부하려 들던 이그네스가 실험을 위해 약품을 찾아온다며 '''방을 나갔다 온 사이 강림하셨다'''. 이그네스의 질문세례를 무시하며 족쇄에 묶인 채 처참한 모습이 된 라엘과 레지스, 세이라를 올려다 보았다. 특히 라엘이 이그네스에게 바로 직전에 당한 상처를 살펴보았다. 이후 네가 한 짓이냐면서 동시에 '''봉인까지 풀면서''' 블러드 필드를 소환. 그제서야 이그네스는 라이를 알아보고 벌벌 떨기 시작했다(...) [[파일:attachment/raizelteaching6.png]] 이후 셋의 수갑을 풀어준 후 자신의 이름을 말하려는 이그네스를 향해 이름을 다 듣기도 전에 "'''닥쳐라. [[이그네스 크라베이]]. 네게는 내 이름을 입에 담을 자격조차 없다. 그리고... 나를 보고 있을 자격도 없다'''" 의 삼단 콤보를 시전하고 '''이그네스의 두 눈을 피로 멀게 만들며 시력을 빼앗는다. 그리고 이전 그 어느 때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꽉 깨문 이를 드러낼 정도로'''.[* 라이는 그동안 자신을 내려다보는 자들은 꿇어앉혔지만 최소한 자신을 보거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일체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것들조차도 불허한 것만 봐도 작중 최고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엄청나게 화가 난 것을 알 수 있다. 그럴 만도 한 게 라이가 자신의 가신으로 거두어들인 레지스, 세이라, 라엘 세 명 다 라이에겐 [[아기]]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어린 귀족이다. 세이라와 라엘은 성인이라지만 귀족 기준으로는 아직도 한~ 참 어리고, 레지스는 더 심하게 199살 밖에 안된 진짜 미성년자 이다. 즉, 세이라는 217세, 라엘은 500세 정도, 레지스는 199살. 인간 나이로 환산한다면 세이라는 이제 17~19세, 라엘은 20~21세, 레지스는 15~16세 정도. 중학생 ~ 대학생(혹은 청년). 게다가 본래대로라면(반역을 하지 않고 그대로 루케도니아에 있었다면) 어린 이들을 보호해야 할 성인 귀족(인간 기준으로 말하자면 이그네스는 30대 중반)이 애들을 그 꼴로 만들어 놨는데 오히려 눈이 안 돌아가는 것이 더 이상하다. 또한 라이의 가장 친한 벗이자 군주였던 [[전대 로드]]의 유언이 "내 [[에르가 케네시스 디 라스크레아|딸아이]]를... '''우리들의 아이들을 부탁한다'''" 였다. 그 '우리들의 아이들' 중에는 당연히 레지스, 세이라, 라엘도 포함되어 있고 라이는 [[전대 로드]]의 유언을 거스를 의도가 '''전혀 없다'''.] 그리고 308화에서는 이그네스를 끝장내려는 찰나에 [[록티스 크라베이|록티스]]가 '''천장을 뚫고''' 난입해서 '''록티스와 재회했다'''. 이후 록티스가 아무것도 묻지 않냐고 하자 우로카이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하며 다시 한 번 "'''그것이 너희의 뜻이니 내게 한 행위에 대해서 탓할 생각은 없다'''" 고 대답한다. 이후 록티스가 시간을 끌기 위해 공격을 하자 가볍게 막아내고 2번째로 한 공격이 아이들에게 향하자 방어한다. 이후 록티스가 소울 웨폰을 꺼내서 공격을 하고는 딸아이를 죽게 내버려둘 수 없어서 또 다시 죄를 지을 수밖에 없겠다고 하자 "'''네 뜻을 존중한다. 그때의 그 결정도 이그네스 때문이었겠지'''" 라고 답하며 록티스가 배신한 이유가 이그네스가 귀족으로 해서는 안될 악행을 해서 처벌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한''' 말을 한다. 이후 알고 있었냐고 놀라자 네가 그런 행동을 했을 만한 이유는 그것 뿐이라고 답한다. 그리고는 너희는 지금까지 귀족과 인간을 희생시켰고 '''특히 인간을 희생시킨 점은 묵과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자 록티스가 인간도 똑같은 짓을 하는데 우리가 같은 행동을 하는 게 그렇게 잘못됐냐고 하자 우리는 인간이 아니라고 답한다. 이어서 록티스가 하지만 우리도 인간과 같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라고 하며 자신 역시도 그동안 귀족답게 인간을 도우며 살아왔지만 이그네스를 소멸시킬 수는 없었다, 인간이 서로에게 저지르는 잘못을 한 것 뿐인데 왜 그것 때문에 이그네스를 소멸시켜야 하냐, 인간이 얼마나 추악한 존재인지 알지 않냐, 왜 그런 인간들을 선택했냐, 왜 우리가 인간을 지켜야 하냐고 묻자 "'''우리가 인간보다 강한 힘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 귀족이다'''" 라고 답한다. 그러자 록티스는 당신은 그런 분이었다고 하며 배신하기로 결정한 순간 모든 것을 버렸고 귀족으로서의 긍지를 강요하지 말라며 망토를 벗어던진다. 이후 '''신체 개조'''를 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은 이제 마음 뿐만 아니라 몸도 귀족이 아니라고 하였다. 하지만 라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해도 네가 힘을 가진 존재로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라고 말한다. 이후 록티스가 공격을 하자 잠깐 아이들을 힐끔 쳐다보더니 아이들을 빛나는 구체로 감싸 하늘로 띄우고 록티스로부터 '''확실히 약해졌다'''는 말을 듣지만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309화에서는 아이들을 내려놓고 역시 그때 일 때문에 힘이 약해진 거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아무 반응 없이 듣고 이어서 하지만 자신은 인간들의 기술로 가주의 힘을 넘어서 더욱 강해졌다는 말에 그게 네가 선택한 길이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딸을 지키기 위해서 얻은 힘이라는 말에 수많은 인간을 희생시켰음에도 지키겠다는 거냐고 묻고 자신은 이그네스를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잠시 조용히 쳐다보다가 본격적으로 전투를 개시. 록티스가 공격을 하나 방어막으로 가볍게 막는다. 이후 다시 한 번 공격을 받고 록티스가 더는 생명을 소비하지 말고 전 로드가 원한 대로 남은 삶을 편안히 살라고 하자 너답지 않게 말이 많아졌다고 한다. 이후 록티스가 소울 웨폰으로 공격을 하자 맞공격으로 맞받아치고 록티스는 간신히 피했다. 이후 다시 한 번 공격을 하자 또다시 맞공격으로 받아치고 록티스를 명중시켜 상처를 입힌다. 이후 프랑켄슈타인이 도착한다.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지만 이것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니 넌 아이들을 지키라고 말해 프랑켄슈타인이 세이라, 레지스, 라엘을 보호하게 만든다. 이후 록티스가 풀파워로 공격을 하지만 이번에도 멀쩡했고 '''다시 한 번 피의 날개를 펼친다'''. 310화에서는 무리를 하면서까지 한 전투 끝에 록티스를 강제영면에 처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위력은 근처에 있던 프랑켄슈타인은 물론이요 조금 떨어진 장소에 있던 [[루나크(노블레스)|5장로]]와 다른 이들이 세게 밀려날 정도로 강력했다. 마지막에 록티스는 자신은 딸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면서 딸이 막 나갔지만 막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에 라이는 자신은 부모의 입장은 알지 못하나 (부모가) 무조건 자식을 감싸서는 안된다는 것만큼은 안다고 한다. 그제서야 록티스는 자신의 실책을 깨닫고 비록 자신은 소멸하나 말씀만큼은 영혼에 새기겠다며 소멸된다. 이후 라이는 록티스가 루케도니아를 떠나기 전 자신에게 알리고 간 것을 회상하고 록티스가 눈치채주길 바랐던 것은 아닐까 하며 안타까워 하는 표정으로 피눈물을 흘린다.[* '''투명한 눈물'''도 맺혀있었다.] 311화에서 전투가 끝난 뒤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심하나 그도 잠시, 이그네스에 의해 깨어난 [[무자카]]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미 상당히 무리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프랑켄슈타인이 말리려 했으나 소용 없는 일. 오히려 프랑켄슈타인은 라이의 명령에 의해 뒤로 물러나야 했다. 프랑켄슈타인에 의하면 무자카는 라이의 유일한 친구(!)였으며 820년 전의 일의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였다. 라이는 무자카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았으며[* 깨어난 무자카를 보고 "'''역시 살아있었나'''" 라고 했다.] 담담히 싸울 준비를 한다. 312화에서 무자카가 라이의 저택을 직접 방문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음이 밝혀지고 라이는 블러드 필드를 통해 무자카와 대화를 시도하나 무자카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억이 820년 전 그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용이 없었고 블러드 필드 또한 간단히 파괴된다. 그 뒤 다시 전투가 벌어지고 라이의 오른손에 있던 반지[* 이 '''반지'''를 두고 '''프랑켄슈타인이 238화에서 주었던 반지'''인가 하는 말이 있었지만 이는 그와는 다른 반지이다. '''78화''' 참조... 라지만 프랑켄슈타인이 반지가 깨진 모습을 보고 '마스터의 마지막 봉인이 풀렸다!' 라면서 기겁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작가가 까먹은 것 같다. ~~아니면 그 반지도 봉인이던가~~]가 깨지면서 다시 한 번 힘의 충돌이 일어난다. 313화에서는 한창 전투하던 와중에 이제는 귀에서도 피를 흘리면서 무자카와 대등하게 싸우지만 이윽고 각혈하면서 빈틈을 보이게 되고 무자카의 공격에 '''온몸에 상처를 입으면서 피를 흘린다'''. 피의 날개마저 사라지고 이제는 끝이라면서 달려드는 무자카에게 손에 기운을 모아서 부딪친다. 잠시 후에 라이는 상처투성이인 몸으로 프랑켄슈타인과 라자크에게 다가가는데 프랑켄슈타인이 괜찮냐고 물으면서 이제는 명령이 있어도 자신이 싸우겠다고 말하자 그럴 필요 없다고 일축한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자카의 기운이 갑자기 사라졌고 그도 상처를 입었으니 한동안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아이들은 무사하냐고 묻고 안전하다는 대답을 듣자 조금 힘이 든다고 말한다. 일단은 무자카가 상처를 입고 물러난 것 같은데 '''몸 상태가 영'''... 몸 상태가 안 좋은데도 힘을 써서 아이들 옷을 복구했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 아이들과 함께 타오의 헬리콥터에 타고 섬을 떠났다. 315화에서는 프랑켄슈타인 저택의 지하 실험실에서 식은땀을 흘리면서 '''심장을 부여잡는 등''' 몸상태가 심히 좋지 않아보인다. 이 때문에 유니온과의 싸움에서 또 승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라이의 진영은 침울 모드 상태. 프랑켄슈타인은 그런 라이의 모습을 보고 '''지금의 몸상태라면 1주일을 버틸지도 의문이라면서''' 수면기에 드는 것을 권하지만 라이는 지금의 자신의 몸은 수면기로는 나아지지 않는다고 일축한다. 프랑켄슈타인이 수면기에 계시는 동안에 자신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하자 라이는 그러면 오랜 수면기로 지금의 삶을 포기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론한다. 잠시 후에 [[카리어스 블러스터|카리어스]]의 입방정으로(...) 신우 일행이 저택에 찾아오자 프랑켄슈타인은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말리고 위층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인간들은 언제나 피해만 입힌다고 못마땅해하는 라엘을 진정시키고 이곳의 그 누구도 그들이 찾아오는 것을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고 소란스러움 역시 삶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아이들이라면서. 아이들이 돌아간 후 프랑켄슈타인에게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마침 학교에 와있던 카리어스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 후 교실로 갔다. 프랑켄슈타인이 무자카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무자카는 소중한 것을 잃은 분노로 자신(이성/판단력)을 잃고 인간에게 분노를 향하고 있다고 답했다. 316화에선 여전히 피를 흘리며 프랑켄슈타인에게 무자카의 행방을 묻는다. 그리고 그가 늦지 않게[* 자신의 생명력이 다하기 전에.]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집 안에서 [[라그나로크(노블레스)|라그나로크]][* 전대 로드가 라이에게 맡겼던 쪽.]의 기운을 느끼고는 [[에르가 케네시스 디 라스크레아|라스크레아]]의 이름을 불렀다. 이후 집에 온 라스크레아와 대면. 라스크레아는 약해진 라이의 모습을 보고 한심하다고 비난한 후 "'''얼마 전 끝내지 못한 너와의 일을 끝내러 왔다'''"며 전대 로드가 라이에게 맡겼던 라그나로크를 꺼낸다. 그리고 '''라그나로크에 찔린'''(!!!) 모습으로 등장. 이는 '''라이의 생명력을 채워주기 위한 것'''으로 전대 로드가 라이의 저택에 라그나로크를 둔 까닭은 라그나로크를 이용해 얼마 남지 않은 생명력을 채우길 바랐기 때문. 이후 라스크레아가 얼마 남지도 않은 생명력으로 조용히 지내지 않았냐고 묻자 "'''그런 상황이라면 그대도 싸울 것이 아닌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인간들의 죽음을... 그대도 지켜보지 못했을 것 아닌가. 그 상대가 유일한 친구였을지라도... 그리고 아버지인 전 로드였을지라도'''" 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라이는 라스크레아가 로드인 그녀에게 허락된 힘을 포기하고 자신의 생명력을 채우는 데 쓴 것을 언짢아했다. 하지만 라스크레아는 그런 것에 의지하고 싶지 않다, 그런 식의 각성은 필요 없다고 대답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전대 로드의 영혼의 조각이 나타났고 다 함께 전대 로드의 메시지를 들었다. 다음날 아침식사 시간. 라면 불려먹기의 달인(...)인 라이는 라스크레아에게 라면 양이 충분히 많아질 때까지 기다리라고 충고했다. 그 말대로 라면이 많아지자 라스크레아는 감탄한 후에 "그렇다면 그대는 얼마나 오래 기다려봤지? 얼마나 양이 많아지는지 확인해봤나?" 라고 물었다. 그 말에 당황한 라이가 프랑켄슈타인에게 뭔가 말하려 하자[* 유모에게 매달리는 어린 도련님 같다(...)] 프랑켄슈타인은 더 기다리는 건 권하고 싶지 않다고 충고했다. 바로 다음에 초인종 소리가 울리자 라이는 학교에 간다고 자리를 떴다. 그리고 신우 일행 앞에 미소를 지어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